[2026년 근로장려금] EITC·CTC 소득 및 재산 기준 완화! 최대 지급액과 개편 핵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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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근로장려금(EITC) 및 자녀장려금(CTC) 개편 핵심 요약
2026년 근로장려금(EITC)과 자녀장려금(CTC) 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이 예고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안의 주된 목표는 저소득 근로자와 자녀 양육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1. 장려금 소득 및 재산 기준 대폭 완화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장려금 수급 기준의 완화입니다.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 기준과 재산 기준이 상향 조정됩니다.
근로장려금 소득 기준 완화
근로장려금의 소득 상한선이 상향되어 중산층 진입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강화합니다. 특히 맞벌이 가구에 대한 소득 기준 상한이 크게 오르면서 혜택을 받는 가구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구분 (가구) | 현행 (2025년 기준, 원) | 2026년 개편안 (원) | 주요 변화 |
|---|---|---|---|
| 단독가구 | 2,200만원 미만 | 2,400만원 미만 | 200만원 상향 |
| 홑벌이가구 | 3,200만원 미만 | 3,600만원 미만 | 400만원 상향 |
| 맞벌이가구 | 3,800만원 미만 | 4,400만원 미만 | 600만원 상향 |
재산 기준 상한액 및 합산 제외
재산 기준 상한액이 현행 2.4억원에서 2.8억원으로 상향됩니다. 또한, 실수요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등 일부 부채를 재산 합산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검토되어, 실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한 지원이 강화됩니다.
- 재산 상한액: 2.4억원 → 2.8억원
- 주요 특징: 부채를 재산에서 차감하여 실질적인 재산 기준을 반영 (주택담보대출 등)
🚀 최대 지급액 상향 및 자녀장려금 확대
개편안에서는 장려금의 최대 지급액도 상향되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합니다.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 상향
특히 저소득층의 근로 유인을 높이기 위해 최대 지급액이 인상됩니다.
| 구분 (가구) | 현행 최대 지급액 (원) | 2026년 최대 지급액 (원) | 인상액 |
|---|---|---|---|
| 단독가구 | 165만원 | 180만원 | 15만원 |
| 홑벌이가구 | 285만원 | 310만원 | 25만원 |
| 맞벌이가구 | 330만원 | 360만원 | 30만원 |
자녀장려금(CTC) 지급액 및 연령 기준 확대
저출산 대응을 위해 자녀장려금 지원이 대폭 강화됩니다.
- 최대 지급액 인상: 자녀 1인당 최대 지급액이 현행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 지급 대상 확대: 자녀 연령 기준을 현행 만 18세 미만에서 만 20세 미만까지 상향 조정하여 청년층을 부양하는 가구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 자녀 1인당 지급액: 90만원 → 100만원
- 자녀 연령 기준: 만 18세 미만 → 만 20세 미만
✅ 달라지는 신청 및 지급 방식
개편안에는 신청 절차 간소화 및 지급 시기 조정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반기 신청 제도 개선: 현행 반기 신청의 복잡성을 줄이고, 정산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추진됩니다.
- 신청 대행 서비스: 고령층이나 복잡한 세무 지식이 부족한 가구를 위해 세무서에서 신청 대행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정부의 이번 2026년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개편은 저소득 가구의 생계 안정과 경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효성 있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주의사항: 상기 내용은 개편안(가제)으로, 실제 2026년 시행 시에는 국회 통과 및 세부 시행령에 따라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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